서울특별시 「미래혁신 인재양성 관련 인력실태 조사ㆍ분석」 최종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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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9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은 지난 4월 29일 서울특별시 제2청사에서 개최된 「미래혁신 인재양성 관련 인력실태 조사ㆍ분석」 용역의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사업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경제일자리기획관, 일자리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건국대, 숙명여대, 서울산업진흥원(SBA) 등 외부 전문위원이 토론 자문으로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chain), 바이오(Bio) 등 미래혁신 기술기반 산업에 대한 서울특별시 인재양성 실태 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서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추진되었다. 전문인재의 수요·공급 분석 및 육성·지원방안 도출에 대한 거시적 정책 방향성 결정과 단기적 세부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헌조사 및 리서치 기법이 본 연구에 활용되었다.
오승균 원장의 최종보고 진행은 ‘미래혁신 인재양성 추진 배경’, ‘미래혁신 인재양성 실태 조사․분석 결과’, ‘미래혁신 인재양성 전략과 방향성’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서울시 측 관계자는 “서울시에 분산된 인재양성 관련 사업의 구조화 및 이에 따른 추진전략 연계체계 구성이 돋보였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Post-COVID) 대비 인재양성 방안을 포함하여 유관기관(서울인적자원개발위원회,서울산업진흥원 등)과의 정기적 연구 협업이 앞으로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서울시는 본 사업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인력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 해소 및 관련 연구 분야로의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극대화를 통한 국가 경제 및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서울형 미래혁신 인재양성 모델을 정립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향후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