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경기지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유관기관 간담회」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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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9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은 지난 9월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하반기 경기지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생사로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관련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이날 간담회는 경기지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및 유관기관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학습병행 운영규칙 개정사항 안내, 2019년 상반기 일학습병행 재학생단계 학습기업 모니터링 결과 공유, 청년 일자리 특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은 청년 일자리 관련 ‘미래 일자리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학교 측 관계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제도 운영과 관련된 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서도 공유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Dual System)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이다.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진행하고 기업에서는 기업 내 현장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심화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제도로써 독일, 스위스에서 발달한 도제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전국 194개 고등학교(경기지역 24개 고등학교), 2,500여 개 참여기업,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