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2020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온라인 세미나 강연
- 글주소
- 09-11
한국산업인력공단 2020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온라인 세미나 강연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은 9월 11일(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정부 부처 담당자 및 관계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능력중심사회를 여는 ‘2020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하여 세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하여 심플로우 웨비나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NCS세미나는 <국가의 미래, 직무역량에서 찾는다> 책을 집필한 저자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10차에 걸쳐 진행한 ‘NCS 품질관리 정례협의회’에서 논의된 NCS에 대한 전문가들의 고민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총 5개 파트(교육, 훈련·자격, 기업·채용, 진로·데이터, 국제교류)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은 첫 번째 교육 파트에 참여하여 고등직업교육 분야의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교육과정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약 15분간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오승균 원장은 4년제 대학의 융복합 교육과정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융복합 시대 산업현장에 맞는 교육과정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오승균 원장은 “시대는 기술이 변하게 되면 산업이 변화되고, 산업이 변하게 되면 교육이 변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전통방식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의 한계를 지적하며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과정과 학교수업의 혁신을 위한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도’ 제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체가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을 소개하고, 그 예로 NCS를 활용한 핀테크 융복합전공 교육과정의 도입을 설명했다.
특히 비NCS분야의 능력단위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변화된 교육과정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오승균 원장은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훌륭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과정 혁신이 필요한 시대”라고 재차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산업인력공단NC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유튜브(Youtube) 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PW5gRkKyhh8?t=1707]